[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신기천)가 유니콘 기업 육성 및 투자협력 강화를 통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1월 25일(화) 오후 2시, 이진숙 총장과 신기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충남대-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양 기관의 특장점을 활용해 유니콘 기업 육성 및 투자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 ▲지역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포럼 공동 개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인재 양성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기업의 본질가치에 집중하는 투자 철학으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양 기관이 활발한 상호협력을 통해 유니콘 기업 발굴과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신기천 대표이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는 투자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기술기반의 유망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을 육성 및 발굴함은 물론,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혁신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