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공공미술(벽화) 전문가 양성
- 지역 농가 주거환경 개선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추진
이기국 기자입력 : 2021. 09. 06(월) 20:26
충북도립대학교 공공미술(벽화)분야 전문가 17명이 옥천군 삼청리에 위치한 하삼마을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소식/CTN]이기국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평생교육원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옥천군 삼청리에 위치한 하삼마을을 찾아 공공미술(벽화)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2개월 간 마을환경개선 공공미술(벽화)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는 공공미술(벽화)분야의 전문가 17명에 대하여 현장경험을 쌓고,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하삼마을의 농가를 직접 방문, 마을환경개선 현장실습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추진한 것이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에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공미술 봉사홛동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공공미술 현장실습은 대학이 주축이 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더해져 아름답고 살기좋은 옥천지역을 만든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벽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의 마을환경개선에도 충북도립대학교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평생교육원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옥천군 삼청리에 위치한 하삼마을을 찾아 공공미술(벽화)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2개월 간 마을환경개선 공공미술(벽화)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는 공공미술(벽화)분야의 전문가 17명에 대하여 현장경험을 쌓고,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하삼마을의 농가를 직접 방문, 마을환경개선 현장실습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추진한 것이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에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공미술 봉사홛동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공공미술 현장실습은 대학이 주축이 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더해져 아름답고 살기좋은 옥천지역을 만든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벽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의 마을환경개선에도 충북도립대학교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leegikoo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