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최영환기자 = 충청남도아산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성춘)는 지난 1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31회 아산시협회장배태권도대회 겸 충청남도체육대회 아산시대표선발전을 개최했다.

최영환 경기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2021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 시대표선발전과 협회장기대회를 겸해서 개최했다.

제31회 아산시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는 초등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 / 중등부 / 고등부 총 126명이 출전하여 , 무관중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본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 체육진흥과 김만섭 과장, 아산시체육회 강주현 부회장,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이 대회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지도진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총관장 조성찬)은 28명의 겨루기 선수들이 참여하여 금 7개 , 은 11개, 동 10개로 최우수도장상의 영광을 수상했다.

모종동에서 최고의 도장으로 소문난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는 태권도교육의 본질을 관통하는 인내과 끈기를 바탕으로하는 겨루기수련을 중심으로 수련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길러주고 있다.

태권도사관학교 지도진은 "최적의 교육환경과 무대가 조성된 겨루기 대회를 참가하여 선수와 사범지도자가 혼연일체되어 상호작용하는 도장 밖에서의 최고의 교육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결과 보다는 과정에서 배우고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성장하는 기회다"고 말했다.

최영환 기자 3219c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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