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김태훈 기자 =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춘덕)는 17일 제10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진해·덕동 물재생센터 두 곳을 방문했다.

진해물재생센터는 진해 서부 지역의 주택건설, 도시개발사업 등의 확대로 증가하는 하수량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설계 경제성 등을 검토 중이다.

또한, 덕동물재생센터는 통합바이오가스 생산량 증가에 따른 에너지자립률 및 수소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통합바이오가스화 사업과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진해·덕동 물재생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창원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수처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은 "창원시민에게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 현장에서 나온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검토해 추진 사업을 잘 진행해주길" 당부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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