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6일(화) 충북체육회관 3층 충북체육회 사무처에서 스포츠용품 도소매 전문업체인 충북스포맥스(대표 이성광)과 상호 홍보 및 용품후원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주요내용으로 충북스포맥스 측은 매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탁구 대표선수들에게 대회 및 훈련에 필요한 각종 탁구용품 후원을 충북체육회 측은 도민들에게 업체에 대한 홍보를 각각 약속했다.

이성광 충북스포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체육과 함께 상생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용품 후원을 받는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효진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스포츠 산업부문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충북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을 결심해 주신 이성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후원에 힘입어 올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 종합5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스포맥스는 올해 설립된 스포츠 전문 용품 판매업체로 청주시 오창읍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탁구선수 후원 사업 등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가며 스포츠 진흥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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