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김태훈 기자 = 제10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9일 개원하며 문화환경도시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춘덕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은 제1차 상임위에 조례 3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건 1건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의결했다.

조례는 의원 발의된 「창원시 청아수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 외 2건으로 원안 가결(2건), 수정 가결 1건을 의결했다.

특히 「창원시 중리초등학교 복합시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대의견인 빠른 시일내에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냉․난방사용료에 대하여 조례개정 추진과 중리초등복합시설도서관에 지원근거 없이 인력 및 예산 지원한 사항에 대하여 감사관실에 감사의뢰하고, 감사결과를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을 추가하여 원안가결 했다.

또한 「창원시 청아수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은 청아수 활성화 계획수립 주기와 예산지원 근거 마련하고자 정회 중 심도있는 논의 끝에 수정 가결했다.

한편 민간위탁 동의안과 문화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의견제시의 건은 민간위탁 관리 감독 주문과 조합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원안 의결했다.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은 "여러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와 연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과 조례 제․개정이 필요할 경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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