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충청북도체육회 윤현우회장은 2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작년 말부터 다양한 곳에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새롭게 발표된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어린이 교통사고에서 가장 많은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춰 표현됐다.

김영한 KBS청주방송총국장의 지목을 받은 윤현우 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피켓을 들고 이를 알리는 데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윤현우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시·군체육회협의회 회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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