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23일 오후 대학 콘서트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입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 등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온라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는 이광주 교목실장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권혁대 총장의 축사, 8개 단과대학 학장들과 전세휘 총학생회장 인사 등이 있었다.

이어 신입생 맞춤형 영어학습 진단설계와 목원 맞춤형 교육혁신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학사안내·수강신청·수업방법·학생증발급 관련 내용도 안내됐다.

2부에서는 신입생 참여 토크쇼와 동아리 홍보, 학생회 인사, 가수 황인욱·임재현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권혁대 총장은 "신입생들과 함께 미래학문을 선도하는 지역거점으로서의 목원대 위상을 만들 것"이라며 "신입생들이 목원대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품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