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지사장 이정환)는 지난 2일 충주카리스타노인요양원(충주시 안림동 소재) 및 네잎클로버지역아동센터(충주시 지현동 소재)를 방문하여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주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지역 충주카리스타노인요양원 등 2곳에 총 200포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는 작년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시 칠금동에 소재한 충주지역자활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정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 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5,760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구)한국감정원의 새로운 명칭으로 작년 12월 10일부터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여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사랑의 쌀 전달'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