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박철우 기자= 서희건설이 청주동부소방서(서장 김상현)와 함께 21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용품 화재경보기 400점(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희건설 김호규 차장, 이헌수 차장, 청주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성용 과장, 유태호 팀장,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화재경보기는 상당ㆍ청원구 내 화재 취약건물 및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작년 9월 청주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독거노인ㆍ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 ICT 기술을 도입한 태블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등 차세대 댁내 장비를 보급하여 대상자 안전 확인과 사고 예방" 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