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신찬인)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2월, 온라인 소그룹 마음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도내 청소년을 위해 학습전략 및 진로계획을 통한 신학기 준비를 돕고자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업·진로를 주제로 1월「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나에게 맞는 학습전략」, 2월「진로탐색검사를 활용한 나의 미래 그려보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찬인 원장은 "방학은 학기 중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 공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나 이번 겨울방학은 집콕 방학으로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야하기에 온라인 소그룹 마음 돌봄 교실을 기획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자아성장의 기회를 마련하여 신학기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