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17일 2020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농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경영자의 소방안전관리에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되어 평가됐다.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발급받을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게는 인증표지 현판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배상책임보험 요금 인하,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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