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취약 가구 대상으로 총 62개 소화기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에 각종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초기진압용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화재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은 우성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 걱정 없는 안전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바르게살기 캠페인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동기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동절기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면민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화재에 대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