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의식 회장과 새마을부녀연합회 허명순 회장은 지난 1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유를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의식, 허명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에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난방유 1400ℓ(100만원상당)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에 기탁하였다.

두 회장은 "동절기 추위로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병학 동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