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남해신용협동조합 삼천포지점(지점장 류정이)은 지난 12월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남해신협 삼천포지점은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동절기 및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하여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홍주 남해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남해신협은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