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재완)는 지난 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2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실버카 지원은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외출 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이다.

동서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실버카 지원 대상으로 동서금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거동불편 노인 20명을 선정하여 직접 전달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보행에 큰 어려움이 있어 바깥출입이 쉽지 않았는데 실버카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재완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버카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따뜻한 동서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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