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10월 6일 8시 35분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돈사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인명피해 방지와 연소확대 저지 등 화재 진압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큰 규모의 화재에서 소방대원들이 직접 투입하여 정보를 평면적으로 수집하고 대응 하였으나, 소방드론 투입으로 소방대원의 방면 진압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입체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졌다.

이진규 현장대응단장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소방드론 투입으로 연소 확대 저지 및 효과적인 현장지휘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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