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8월 3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른 소방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자체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현 시점 민원업무·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등 대면 소방행정업무에 관한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대면 행정 전환을 위한 대체업무의 구상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추진 사항으로 ▲각종 회의 영상회의로 추진 ▲소방훈련 및 교육은 최소인원 진행 및 시청각교육 활용 ▲우편·온라인·민원접수함을 통한 민원접수 ▲전화 컨설팅을 이용한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등이 있다.

유현근 서장은 "대면활동을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여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비대면 업무처리 방안에 대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진행으로 행정업무 및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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