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그동안의 대면 업무회의 시스템을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전환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부서 간 당면업무 협조회의 및 시책업무 추진을 대면업무로 처리해왔으나 앞으로는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가동하여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소방서는 각종 민원현장 방문 및 예방소방행정의 관리도 비대면 예방체제로 전환하여 유선 카운슬링과 SNS 예방지도 등 코로나19 환경에 특화된 업무역량을 강화 운영할 계획이다.

유현근 서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소방안전 역량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