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충북청주경실련, 성추행 의혹사건 '진실을 밝혀라'
- 성추행을 빌미로 권력 장악 '의혹'
- 페미니스트의 빗나간 사고
박철우 기자입력 : 2020. 08. 25(화) 15:55
충북청주경실련 시민센터(8.25)
[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북청주경실련 회원들은 8월 25일 지난 중앙회 경실련 조직위원회 처분에 대하여 일방적인 말만듣고 가볍게 행동한 것이 부당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지난 충북경실련 회원들이 상중 방문해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 회원이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에서 한회원이 섹소폰 애기를 꺼내면서 시작이 됐다.

A회원이 섹소폰을 섹스폰이라고 발음 하면서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함께 참석한 B회원이 왜 이자리에서 섹스 애기를 하냐며, 이말자체가 성적발언 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충북청주경실련 사무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고 했다.

여성회원(50대) C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있었던 여성(29~31세) D씨에게 "요즘점점 이뻐지네 하면서 시집가도 되겠어" 라며 한말에 D씨는 불쾌하고 기분 나쁘다며 이 또한 문제를 제기했다. 며, 이둘의 관계는 자주보는 사이로 한 모임의 같은회원 또는 동료라고 했다.

하지만, 충북청주경실련 회원들은 이러한 일들을 문제 삼아 성희롱를 했다는 빌미로 조직을 와해 시키고 장악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 다음과 같이 질문하기도 했다.

첫째, 섹소폰을 섹스폰 이라고 하면 섹소폰을 성추행한것인가?

둘째, 50대여성이 29~31세되는 아가씨에게 "요즘 점점 이뻐지네 하면서 시집가도 되겠어" 했다면 성추행인가? 아닌가?

셋째, 회원간, 또는 직장동료간 껴안기(일명허그)는? 성추행인가? 아닌가?(단, 오랫만에 보았거나, 축하 할 일이 있거나, 사과 할 일이 있었을때)

넷째, 여성 회원이 남자 직원에게 다가가 사진찍자며 팔장을 낀 여성이 남자 직원에게 성추행 한 것인가? 아닌가?

또, 다른 회원은 이러한, 페머니즘 운동에 있어 순기능이 많고 또한, 관습이란 형태로 이어져 온 것들 중 여성을 대함에 있어 잘못 된 것들은 시대에 맞추어 개선해가야 하겠지만 피해의식에 쩔고, 쩔은, "소위 극 혹은 꼴페미의 폐해가 아닐까싶다."고 했다.

충북청주경실련, 회원들은 지역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행정, 사법당국이 나서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하여 한치의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원들은 "경실련 중앙회 조직위원회가 정확한 경위와 조사도 하지않은 상태" 에서 어느 한 쪽의 얘기만 듣고 , "충북청주경실련임직원 및 실무자들에 대해 모든 활동중단을 내린 것은 크게 잘못됐다." 며, 즉각철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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