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한혜영 옥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2020년 제1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대전식약청장 표창을 받았다.

12일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한혜영 옥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조리제빵과 교수·49·여)은 이날 오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천장 표창을 받았다.

한혜영 센터장은 옥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한데 기여한 유공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계획·운영하고, 로컬푸드를 이용한 메뉴개발 및 지역농산물 활용 및 소비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진행한 점도 인정받았다.

한혜영 센터장은 "단순한 표창이 아닌 옥천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어린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