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 지난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홍성소방서는 '슬기로운 CPR 생활팀'이라는 이름으로 홍성여자중학교 송지은·홍주중학교 전태양, 이강혁이 대표로 출전하여 지난달부터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 대회 종목을 중심으로 준비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복혜영 구급팀장은 "이번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지고 널리 홍보가 되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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