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7일 ~ 8일 어버이날 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등 지지체계가 없는 만65세 이상 독거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직업재활사업에서도 가정 내 학습 자료와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키트를 전달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께 전달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카네이션 만들기 영상 교육을 진행했다.

어버이날 맞이 장애인 효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정 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

오재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쳐있는 장애인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