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가 개강을 앞둔 학생들을 위하여 지난 28일 기숙사를 포함한 세명대학교 전역의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대학교 시설 및 기숙사를 이용할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새마을회(회장 이동연) 소속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남‧녀, 직‧공장, Y-SMU포럼 등) 50명은 학교 전역을 차량과 분무기로 방역하고 기숙사 1,000여실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소독했다.

이동연 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읍면동별로 학교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 17일에는 대원대학교 기숙사 5개 동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