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발전협의회(회장 서동진)는 마을 소독방역작업을 실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전협의회 회원 약 20여 명은 온양6동 내 아파트(초원, 청솔, 주은, 아이파크)와 풍기사거리에 걸쳐 사람이 많이 모이는 버스·택시 승강장, 놀이터와 아파트 우편함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였다.

서동진 회장은 "소독약을 들고 많이 걸어야 하는 힘든 작업이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기 전까지 계속할 예정"이라며 "작은 노력이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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