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 개장
- 중앙시장, 신도꼼지락시장, 용운시장 참여… 비대면 장보기
정민준 기자입력 : 2020. 04. 24(금) 17:55
[대전/CTN]정민준 기자ㅣ 동구는 24일 구청 앞 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열었다.
이번 한마음장터는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원하는 구청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주문해 직접 전통시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구청으로 일괄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박황순), 신도꼼지락시장(회장 백호진), 용운시장(회장 조명곤)이 참여해 육류, 과일, 야채, 반찬 등 200여 개 품목, 400여 만 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이 판매됐다.
이번 장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공무원을 서로 연결하는 공동주문 일괄배송 방식의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이다.
한마음 장터를 이용한 공무원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전통시장에 가지 않고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터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지역내 침체된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매주 금요일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용카드 결제방식 개선 및 관내 공공기관, 단체, 주민들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는 등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을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마음장터는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원하는 구청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주문해 직접 전통시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구청으로 일괄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박황순), 신도꼼지락시장(회장 백호진), 용운시장(회장 조명곤)이 참여해 육류, 과일, 야채, 반찬 등 200여 개 품목, 400여 만 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이 판매됐다.
이번 장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공무원을 서로 연결하는 공동주문 일괄배송 방식의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이다.
한마음 장터를 이용한 공무원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전통시장에 가지 않고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터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지역내 침체된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매주 금요일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용카드 결제방식 개선 및 관내 공공기관, 단체, 주민들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는 등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을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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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