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에서는 노인 인구(65세 이상) 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노인 사회 경제적 활동이 증가되는 반면에, 2019년도 화재로 인한 노인 사망자가 42.4%을 차지하여, 관내 농촌 마을단위 경로시설에 대하여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공주시 관련 부서와 업무 협의를 통하여
△ 전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안전점검 △ 경로시설 외부에 설치된 공용소화기 함 및 비치 소화기에 대한 교체 등 일제정비 △ 경로당 내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및 투척용소화기 설치 △ 마을단위 경로당에 설치된 방송시설을 활용한 부주의 시간대별 홍보방송 △ 설치된 소방 시설의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학민 화재대책과장은 "봄철기간 동안 마을단위 경로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노인 어르신들이 화재로 인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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