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가 9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청 주변 공원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충북 등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 충주시 코로나19의 감염원 확산차단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하는 충주시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충주시청 주변 공원내 방역활동과 시설물 청결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가 9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청 주변 공원내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허영옥 의장은 "충주시는 현재 민.관이 하나된 노력으로 더 이상의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안정되어 시민이 안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2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충주시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