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7명을 대상으로 관서 실습을 통해 다양한 소방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임 소방공무원 관서실습은 소방학교에서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교육생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 및 소방관서에 대한 적응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실습 대상자 7명은 태안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에서 2주씩 순환 근무하며, 일일 8시간씩 주 40시간 화재진압, 구조, 구급, 행정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소방공무원 기본예절과 임무를 숙지하게 된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관서 실습을 통해 소방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숙지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로 거듭나는 값진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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