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우양)는 15일 경제통상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박문희(청주3 선거구) 의원은 “신규사업 발굴시 도민, 기업체, 소상공인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과 충청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시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를 추념하기 위한 산재노동자 위령비 설치”를 주문했다.

임영은(진천1 선거구) 의원은 "도내 제조업 분양 기업들이 인력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며 "청년들이 도내 기업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매칭시스템을 마련해 달라" 고 말했다.

이상식(청주7 선거구) 의원은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와 국제통상과가 상호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기업이 생산한 제품도 외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요청했다.

이상정(음성1 선거구) 의원은 "우리도의 서비스 산업은 전국 평균 60%대비 40% 정도 수준" 이라며 "충북도에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산업을 발굴해 충북경제 4%를 조기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 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