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 자연애·춘천호반닭갈비막국수·스마트팜은 제천영육아원에 닭갈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은 아동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저녁식사 2시간 전에 제천영육아원에 방문하여 미리 준비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박연수 대표(제천 자연애)는 "아동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며, "앞으로도 자주 아동들에게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자연애'는 아동들에게 삼겹살 파티를 제공하고 보습크림, 습윤밴드, 상처용 도포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김병학 대표(춘천호반닭갈비막국수)는 "개인결연으로 아이들과 인연을 맺었지만,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함께 하는 활동은 처음이다."라며,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8년 1월부터 제천영육아원 아동 2명과 개인 결연을 맺으며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주식회사 스마트팜(대표 우천배)은 제천화폐(100만원)를 제천영육아원에 후원하였다.

우천배 대표는 "후원으로 아동들이 연말을 행복하고 기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숙진 원장은 "아동들이 평소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인 닭갈비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