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충북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 충청북도 청소년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11월 6일과 11월 13일에 걸쳐 총 2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60가족 12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상급학교 진학과 함께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선택이 요구되는 중학교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진학 토크쇼, 상급학교(고등학교 및 대학교) 견학 등 부모와 함께 진로·진학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동환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향후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에 맞는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캠프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