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충주시 노은면자율방재단이 지역을 살리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은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희성)은 4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노은면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환경정비 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대응 복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역 내에 담장이 전도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히 응급복구에 참여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활약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권희성 단장은 "점점 삭막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활동을 통해 살맛나는 행복한 노은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호영 노은면장은 "노은면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준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노은면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