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추석맞이 농산물 홍보판매전 열려
- 신선한 지역 생산 농산물,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 판매
정민준 기자입력 : 2019. 09. 09(월) 14:29
[계룡/ctn]정민준 기자ㅣ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류기선)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엄사면사무소 옆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 토마토, 양봉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농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하고 선보이며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기선 회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판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더욱 애용하길 바라고, 우리 회원들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계룡 농산물을 시민들이 지속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다양화하여 지역농민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두마면 농소리에 개소한 계룡로컬푸드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200여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신선한 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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