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배이정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은 지난 6일 진천군(의장 박양규)와 『느티나무청소년단』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활성방안 등을 모색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듣는 자리로 진천군과 (사)한국청소년 육성회 진천지구회도 참석하여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진천군(의장 박양규)은 이번 만남을 통해 "현재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에서 지원하는 11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 자립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하겠다"는 내용으로 대화가 진행됐다. 또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은숙 센터장은 "진천군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행복 등불이 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되는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지원, 학업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과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043)536-3430번과 국번 없이 청소년전화 138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