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배이정기자 = 충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회장 신희승)주관 충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2019 한마음 축제'를 지난 22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제천시(시장 이상천)의 지원을 받아 장락청소년문화의집, 하소아동복지관,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충북 13개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천시 하소아동복지관 진소영 사무국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천 시장(이상천)의 축사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펼쳐졌으며, 2부에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각 기관의 상호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이철규 회장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9년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의 든든한 조력자로,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과 함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관내 4.5.6학년 대상으로 학습, 전문체험, 시민교육, 진로교육, 창의융합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귀가 차량운행까지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변화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