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29일 국가 위기상황과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을지태극연습장을 방문했다.

이 날 을지태극연습장을 찾은 중구의회 의원들은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태극연습 주요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안보공감대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을 참관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명석 의장은 "지난 해에는 을지연습이 유예되고,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여 처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임에도 성공적인 을지태극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훈련기간까지 성공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격려했다.

한편,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정부 차원에서 전시·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을 통합한 훈련으로 전국에서 4천여 공공기관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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