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이성기 기자 = 대한민국 온돌학의 대가인 구들박사 김준봉 교수의 명품 북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충북도청 정문 앞 휘게문고에서 열린다.

그의 온돌과 한옥 사랑 연구는 어느덧 30년의 시간이 흘렀다. 교수의 이미지라면 준엄하며 무게가 있으나 김교수는 어린이 같은 호기심과 순수함을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 였다.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의 김준봉 중국 심양건축대 교수는 중국 전문가로 통한다. 부동산과 유학, 교육, 중국 경제와 경영 등 다방면에 걸쳐 그가 쓴 책이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가 국제온돌학회를 만들고 충청북도 진천에서 한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매년 봄·가을에 구들학교를 열어 후학 양성을 하는 것은 아는 이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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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에서 지금까지 500명의 후학을 양성했으며 그의 마지막 과업인 온돌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제 시동을 거는 출정식과 북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과정 그리고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청주의 대표강연문화 콘테츠인 명품 북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 다양한 주제를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합 문화 강연 콘텐츠다.

드림 콘서트는 2013년 1월 4일 첫 회를 시작으로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 울지마 톤즈 구수환KBS PD, 석상인 음성 가섭사 주지등 다양한 명사와 일반인이 출연했다. 전국단위 행사인 청주시 독서대전 행사와 책 읽는 청주시를 위해 올해 1월 부터 휘계문고와 협약해 한달에 한번 명사를 모시고 진행한다.

목적은 1.Dreamer 드리머 확산 2.책 읽기 확산 3.자신의 재능과 경험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이다. 지금까지 출연한 강사들은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이날의 문화공연은 기타리스트 야니 김도연의 기타 독주와 소통토크에는 전 계명대교수 신규철 박사가 우정 출연한다.

김준봉 교수가 추천하는 저서는 1.온돌과 구들문화(어문학사) 2.온돌문화 구들만들기(지상사) 3.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청홍)이다.

페북, 유튜브 댓글로 그날의 소감을 댓글 선플로 남기는 관객에게는 하나병원 건강검진권(50만원 상당)을 비롯 성안골, 파프리카 2인 식사상픔권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주관인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Dream Project(자아성찰프로그램)와 재능 끼를 표출해 주기 위한 'Show me your talents' 진행을 위한 드콘 회원모집과 후원인 모집을 받고 있다.

가입문의 드콘 대표 010-7770-2587, 후원계좌 드림 콘서트 농협 :301-0236-8203-91, 명품 북 콘서트는 환경과 사후처리를 위해 축하화환은 받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