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22일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여성복지 담당자와의 '소통 한스푼, 행복 도시락(樂)'을 주제로 동행을 설계했다.

충남권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조소행 본부장과 즉석에서 쪽지로 건의사항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제안들이 이어졌으며 농촌 발전과 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마련된 도시락 소통의 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농촌을 만들기 위해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농업인행복콜센터,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추진키로 하였으며,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이명순 팀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육성키로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고령농업인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농업인행복콜센터'활성화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가꾸는 일에 복지담당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농촌을 만들기 위해 충남 관내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들과 마련한 도시락 소통의 자리가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업인을 위해 충남농협이 앞장서 복지사업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