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0일 세종·충남 전기공사협회와 논산시 전기공사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각각 연무읍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논산시전기공사협회 기부(오른쪽-회장 김진석)>

세종·충남 전기공사협회에서는 지난 해에도 사랑의 연탄 3,700장을 기탁, 관내 저소득가정 6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실천했다.

황명선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러분의 마음이 전달돼 가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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