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홍민기 기자 = 충청권 최고의 신문사로 자리매김한 충청탑뉴스 가금현 대표이사(발행·편집인)가 지난 17일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했다가 21일 돌아왔다.

가금현 대표의 이번 봉사활동은 8년 연속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가 대표는 매년 캄보디아 봉사계획을 위한 선발대에서부터 본 봉사활동까지 연 2회 이상 순수 자비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캄보디아 해외봉사는 서산시우수봉사자와 한서로타리클럽이 주축이 되어 시엠림의 오지마을인 벙찻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으로 교실 2칸 증축, 우물과 물탱크 설치, 운동장 정비, 놀이터 재정비, 운동장 그늘 막 위한나무심기, 학용품 및 운동용품·옷·모자 전달, 이미용, 풍선아트, 교육봉사 등이 이뤄졌다.

가금현 대표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서산시의 우수봉사자와 한서로타리클럽의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쉼 없는 봉사활동으로 캄보디아에 친 한국의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봉사자들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빵이랑떡이랑, 서푸른실천연대, 한서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선정돼 참여 했으며,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가금현 대표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장, 한서로타리클럽 소속 회원,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홍보실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