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상수)는 25일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범죄취약지역 3개소에 대해 CCTV관제센터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5월「공동체치안 강화구역」으로 선정된 수곡동 소재 OO어린이공원과 1인여성 통행이 빈번한 교육대학교 후문 및 일신여중고 후문에 양방향 통신 비상벨을 설치했다.

금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신고자가 위급상황에서 벨을 누를 경우 청주시 CCTV관제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담당자가 CCTV로 현장확인 후 바로 112로 신고,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상수 서장은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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