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건축물 4300개동 화재특별조사
정민준 기자입력 : 2018. 07. 11(수) 20:23
▲지난달 27일 부여에 본사를 둔 부원건설이 시공·시행하고있는 세종시 새롬동 트리쉐이드 아파트 공사장에서 큰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소방본부가 내년 12월까지 건축물 4300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제천과 밀양화재를 계기로 유사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5개반 19명으로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올해 연말까지 770개동, 내년까지 3530개동 등 2단계에 걸쳐 화재취약요인을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정보 기초자료화(DB)해 소방현장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국가안전 정보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시민에게 건축물별 안전정보를 공개하고, 불량한 곳은 시정조치키로 했다.
세종시는 지난 제천과 밀양화재를 계기로 유사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5개반 19명으로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올해 연말까지 770개동, 내년까지 3530개동 등 2단계에 걸쳐 화재취약요인을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정보 기초자료화(DB)해 소방현장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국가안전 정보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시민에게 건축물별 안전정보를 공개하고, 불량한 곳은 시정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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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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