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18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_충북의 젊은 공예가展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쓰임'이란 주제로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제1전시실(2층)에서 전시 된다. 지역에 참신하고 역량있는 젊은 공예작가 10명이 참여하고 약 40여점이 선보인다. 오프닝은 오는 6일 오후 5시 제1전시실(2층)에서 진행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공예전문 미술관으로서 공예문화 발전을 위한 공예도시 청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육성하고자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미술시장은 극명한 현장속에서 젊은 작가들의 설자리가 줄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역량있는 젊은 작가를 새롭게 조명하여 공예작품의 신선함을 볼 수 있으며,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작업하는 꾸준함과 성실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는 꾸밈없는 조화로운 멋을 내고 있으며, 자연을 닮아 더욱 친근감이 있고,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쓰임'이 있는 우리들의 삶이 담겨져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손으로 창작된 공예품을 통해 지역의 젊은 작가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하고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쉬어가며 공예의 향기를 맡으며 사유의 산책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 한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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