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은 지난 9일 오후 2시 제1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실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청내에서 실시될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시행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1일차(14일)에 근무자 비상 소집훈련(08:00)을 시작으로 학원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훈련 등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통학선 사고대응과 현장체험학습 버스사고 대응 등 토론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태수 행정과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강화되었다. 직원들이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역량을 강화시키며 재난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국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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