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배이정 기자 =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회장 이철규)는 2018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만9세~만13세(초3학년~중2학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참여 청소년 중 5학년 5명의 학생이 도전을 시작,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 꾸준하게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기도전포상제 담당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하게 활동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진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가 주관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월~12월 운영되고 있으며, 주중 교과학습(영어, 창의수학, 수학)과 전문체험(방송 댄스, 음악줄넘기, 전통다례, 보드게임) 분기별 수업(숲 놀이, 미술, 독서논술) 활동을 진행하며, 자기개발 활동으로 퓨전난타, 뉴 스포츠, 악기연주 활동과 주말체험활동 진로, 문화·예술, 나눔·봉사 등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