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배이정 기자 =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꿈드림'은 지난 26일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 증평체육공원에서 열린'2018년 제6회 꿈드림 연합체육대회'에 참가했다.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합체육대회에 참가 연합체육대회의 취지에 맞게 체육활동을 통한 친선도모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포츠 맨 Ship을 이해, 상호존중, 선의 경쟁,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에 있는 13개 센터의 청소년 및 지도자 포함 150여명이 참여, 풋살(미니축구/남자), 발야구(여자), 피구(혼합) 등 다양한 체육활동, 체험활동, 이벤트, 레크레이션, 공동체활동 등이 진행됐다.

꿈드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모여 개최하는 체육대회로 청소년들의 단합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에서 위탁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하고 있고,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지원, 학업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043-536-3430번과 국번 없이 청소년전화 1388번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