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배이정 기자 =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철규)은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동기강화 '두드림'집단프로그램을 지난 4일간(4/23~26)운영하였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경제관념수립, 직업정보 탐색, 근로상식 및 구직 기술 등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8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두드림(자립동기강화)프로그램은 외부강사의 진행으로 청소년 15명이 참석하여 동기강화를 위한 기초 과정과 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홀랜드, 직업가치관검사, 합리적인 경제관념수립, 직업정보 탐색, 근로상식 및 구직기술 등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으로 진행됨으로써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청소년 18세 김○○는 "실물경제 체험을 통해 회사 설립과 판매영업을 해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특색이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으며, "일자리 구하기 모의면접을 통해 곧 있을 아르바이트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진천군청소년지원(이철규)센터장은 "자립-진로 동기강화 두드림을 통해 새로운 꿈에 대한 열망을 갖게 함으로써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건강한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043-536-34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