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홍성 내포에 있는 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26일 농축산물 직거래‘목요장터’를 농업인과 많은 내포시민들이 찾아주신 가운데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가지 농축산물이 출하되었으며 한우·돼지고기 할인행사를 비롯한 '오이'소비촉진을 위한 무료나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직거래장터 고객을 맞이했다.

앞으로 농협 '목요장터'는 내포에서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장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앞으로 4주간 매주 계란, 쌀, 쌈채소 등 농산물 무료나눔행사를 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제공과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