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상수) 생활안전계는 최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에 대하여 선량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종 수법 피해 사례와 대처요령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기존의 홍보자료와는 달리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 사례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 형식 즉 이야기식으로 기재하였고, 전화금융사기 유형별 대처요령을 일목요연하게 나열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작된 책자는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배부 할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은행, 아파트 단지 등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은 피해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한번 피해를 입게 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고, 국민의 소중한 재산이 한순간에 사라짐으로서 사회전반에 대한 불신까지 야기하는 범죄이다.

이에 이상수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만이 전부이다'라고 선포하고 충북 전 경찰서로 책자의 원본파일을 배포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보이스피싱에 대하여 누구든지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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